▲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본부장이 지난 10일 평택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지난 10일 평택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소방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는 일선에서 화재와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이며 평탄과 송탄, 화성, 안성 등 5개 소방서에서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열 본부장과 소방서장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의견도 많았다”며 “앞으로 현장대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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