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3일 오전 3시 46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와 업소용 냉장고, 쇼케이스 냉장고, 식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마포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간이창고 플라스틱 통에 버린 숯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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