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기술로 재난대응체계 구축한다

빅데이터ㆍ인공지능ㆍ드론 등 혁신성장기술 6153억 투자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5/30 [21:49]

[FPN 배석원 기자] = 앞으로 빅데이터ㆍ무인기ㆍ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재난대응체계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가상증강현실 등을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2월 22일 수립한 ‘혁신성장동력추진계획’에 따라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정부가 향후 5년간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예산은 총 6153억원에 이른다.

 

 

추진하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6대 중점과제로는 ▲빅데이터 기반 재난 전조 감지ㆍ예측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실시간 감시 ▲가상ㆍ증강 현실 기반의 재난대비 교육훈련 ▲인공지능 기반의 실질적인 재난현장 의사결정 지원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인명ㆍ정보 탐색 등 복구지원 ▲무인기ㆍ위성을 활용한 현장대응 지원과 사고조사 등을 선정했다.

 

정부는 올해 다양한 재난 유형 중 우선 ‘극한 가뭄’에 대해 가상대본(시나리오)을 도출해 혁신성장동력 기술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복합재난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진환 행안부 재난안전조정관은 “혁신성장동력 기술이 재난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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