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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CJ대한통운, ‘국민 안전문화 조성’ 업무협약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물품 배송 등 국민안전 확보 위한 민ㆍ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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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10:52]

소방청-CJ대한통운, ‘국민 안전문화 조성’ 업무협약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물품 배송 등 국민안전 확보 위한 민ㆍ관 협력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5/31 [10:52]


[FPN 김혜경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CJ대한통운과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 안전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조종묵 소방청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방청과 공동으로 국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화재ㆍ재난 등 사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119신고와 초기대응을 수행키로 했다. 대형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구호물품 배송과 실종자 수색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소방청도 CJ대한통운 택배원들이 재난 대응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초기 화재대응법 등의 안전교육, 재난현장 유공 택배기사 표창, 소방안전콘텐츠 제공 등 소방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의 전문적인 대응 못지않게 국민의 신뢰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ㆍ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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