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2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상가 건물 7층 학원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학원 내 실습실과 천장 형광등, 책상 등을 태우고 13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학원 관계자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용인소방서는 “업무 중 ‘삐빅삐빅’소리가 들리고 실습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학원 직원의 말을 토대로 전기적 아크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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