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도 예외 없다” 용인 문수산터널 화재사고 대응훈련

경기도건설본부ㆍ용인소방서ㆍ용인동부경찰서 합동 시행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6/15 [20:02]

▲ 15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수산터널에서 '터널사고 대응훈련'이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건설본부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김철중, 이하 건설본부)는 15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방도 318호선 문수산터널(원삼면 방향)에서 ‘터널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터널 내 차량화재 등 사고 발생 시 관련 기관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경기도건설본부와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경기도 도로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발생 확인전파 ▲교통차단 ▲현장출동ㆍ인명구조 ▲도로복구ㆍ차량통행 재개 등으로 기관별 임무와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초동대응 조치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훈련에 앞서 도가 관리하는 11개 터널의 CCTV, 비상방송시설 등 방재설비와 각 시ㆍ군별 재난상황실의 비상 연락망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 등은 매뉴얼에 새로 반영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훈련이 진행된 문수산 터널은 길이 1566m, 높이 7.1m 왕복 2차로 규모의 터널로 지난 2009년 2월 완공됐다.

 

김형목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터널 화재사고는 진압활동, 피난 동선확보, 유독가스 등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정기적인 재난대응훈련으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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