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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하려다”… 서울 길음동 여관서 폭발ㆍ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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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05:42]

“자살 시도하려다”… 서울 길음동 여관서 폭발ㆍ화재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8/06/21 [05:42]

 

[FPN 임희진 기자] = 16일 오후 10시 54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여관 2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투숙객 등 8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2층 객실 안에 있던 A(남, 50)씨가 연기를 마시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장기 투숙객인 A씨가 만취 상태로 부탄가스통을 파괴하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죽으려고 부탄가스통에 가스가 새어 나오게끔 불을 붙였는데 폭발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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