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과 소방관서 담당자, 각계각층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주취자들의 폭행과 폭언으로 현장 대원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ㆍ신체건강 관리방향 등이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경기도는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해 정신건강 상담과 진료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방공무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경기도소방공무원 중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 도내 89개소 전문기관을 방문해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직원은 476명에 달한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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