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국내 최대 열관류시험장치 증설

대형 창호 포함 건축 내ㆍ외장재 실물시험 가능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8/07/05 [22:25]

 

[FPN 신희섭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 이하 협회)는 5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FILK)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열관류시험장치를 증설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관류시험장치는 단열재와 벽, 문, 창 등 건축물 내ㆍ외장재와 부재의 단열, 결로 성능을 측정하는 장치로 건축물의 열에너지 성능을 판단하기 위한 필수 시험장치다.


협회에 따르면 그간 제조사들은 실제 현장에 설치되는 크기와 동일한 건축부재의 열관류시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에 증설된 시험장치는 시험체 크기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너비 2.5m, 높이 2.5m 크기로 대형 창호를 포함한 건축 내ㆍ외장재 시험이 가능하다. 실물시험이 불가능했던 제조사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협회 관계자는 “시험장치 증설로 대형 건축 부재에 대한 단열과 결로 성능 측정 시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1986년 방재 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 첨단 방재기술 연구, 전문가 방재기술교육, 화재 원인조사, ISO/TC92(화재 안전분야) 국제표준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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