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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초대 원장에 강태석 전 경기재난본부장

강태석 신임 원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진국 수준 역할 실현할 것”

최영 기자 | 입력 : 2018/07/06 [21:20]

▲ 강태석 초대 한국소방안전원장

[FPN 최영 기자] = 지난달 27일 새롭게 출범한 한국소방안전원의 초대 원장에 강태석 전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이 선임됐다.


6일 소방청에 따르면 그동안 공석이었던 한국소방안전원(전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원장으로 강태석 전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이 확정됐다.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강태석 신임 원장은 지난 1993년 소방령 특채로 임용돼 대구시 달성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경북소방안전본부장,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을 역임한 뒤 공직을 떠났다.


경남 거창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명숙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 본부장은 실천적인 통솔력과 소탈한 성품으로 과거 소방행정 업무에도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얻었던 인물이다. 지난 2008년과 2014년에는 근정포상을 받은 바 있으며 홍조근정훈장 수상 이력도 갖고 있다.


현재 부경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강태석 교수는 오는 9일부터 한국소방안전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정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태석 신임 원장은 6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대한민국 소방안전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지위와 역할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방안전관리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도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은 과거 한국소방안전협회의 공익성 강화를 위한 법인성격이 개편되면서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생한 기관이다. 소방관계자 안전교육과 대국민 화재예방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소방청이 위탁한 소방관계종사자 안전교육과 대국민 홍보를 비롯해 소방기술과 안전관리에 관한 조사, 연구를 통해 간행물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전원에는 지난해 말 기준 소방안전관리자 28만5501명(80%), 위험물안전관리자 3만5064명(10%), 소방기술자 등이 3만5544명(10%) 등 35만6190명에 달하는 소방분야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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