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9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빌딩 지하 1층 컴퓨터업체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층 거주자 이모(남, 3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업체 내부와 컴퓨터 서버 40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송파소방서는 컴퓨터 본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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