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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 휴가철 불법 숙박시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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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6:00]

영광소방서, 여름 휴가철 불법 숙박시설 주의

이효정 객원기자 | 입력 : 2018/07/11 [16:00]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가 피서철을 맞아 컨테이너를 개조한 무허가 불법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해안가에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고 설치와 철거가 쉬운 불법 컨테이너 숙박시설이 난립하고 있다. 이런 시설은 무허가 숙박시설이다 보니 소방점검 대상에도 빠져 있어 감지기나 소화기 같은 기본적인 소방시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안전에 취약하다.

 

특히 불법 컨테이너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 시 초동 대응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불특정 다수인이 머무르는 특성상 막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먼저 해당시설이 안전한지 살피고 무허가 불법 숙박시설을 발견 시에는 관할 시ㆍ군ㆍ구청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정 객원기자 hyojeong86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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