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함평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안전관리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ㆍ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 신고요령과 인명 대피 훈련 ▲관계자 중심 구조대 사용요령 교육ㆍ훈련 ▲소방출동로 확보와 고가사다리차 전개훈련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현지 적응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효정 객원기자 hyojeong8603@kore.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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