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REO), 공상 불승인 소방관 유가족에게 위로금 100만원 전달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7/12 [13:37]

▲ 건국대학교 레오팀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함께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 건국대학교 레오팀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공상 불승인으로 사망한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유가족에게 대학생들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건국대학교 사회적 기업 동아리 인액터스 레오(Rescue Each Other)팀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 이하 소방동우회)를 통해 공상 불승인으로 사망한 소방관 유가족에게 위로금 103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들이 건넨 위로금은 레오팀이 내구연한이 지난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 팔찌와 가방, 티셔츠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공상 불승인으로 사망한 소방관 유가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승우 레오팀장은 “화재와 구조 활동 중 다양한 유독가스 등에 노출되면서 생긴 질병일 가능성이 높은데 공무원 재해보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진국처럼 ‘질병이 업무와의 상관관계가 없음’을 소방관 당사자가 아닌 정부가 나서서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팀은 지난해 ‘소방관과 우리 서로가 서로를 구하다’라는 펀딩을 진행해 783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월에도 244만원을 소방동우회를 통해 공상인정 소송 중인 소방공무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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