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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차량 ‘과태료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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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7/19 [13:20]

마포소방서,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차량 ‘과태료 100만원’

119뉴스팀 | 입력 : 2018/07/19 [13:20]

 

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는 지난달 27일부터 출동하는 소방차에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은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아 5~8만원이 부과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방기본법이 적용돼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 대상은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소방서는 통행 방해 차량에게 양보의무와 위반 사실을 방송으로 알리고 그 후에도 위반 행위가 계속되면 영상기록매체 등을 활용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를 위해 길을 양보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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