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6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트레일러 3대가 충돌해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트레일러 운전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또 다른 차량 운전자는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차량 2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트레일러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