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7일 낮 12시 53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콤프레셔 2점, 각종 농자재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고창소방서는 소유자가 잔디밭 옆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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