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7일 오전 5시 1분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7개동 중 1개동이 모두 타고 어미돼지 490마리와 새끼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9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정읍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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