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21] 칠월 1

광고
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18/07/25 [11:12]

[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21] 칠월 1

한정찬 시인 | 입력 : 2018/07/25 [11:12]

칠월 1


도달한 임계점에 바빠진 내 마음에

초록이 스며들어 시간은 잠이 들고

오늘은 신록을 잡고 내 들뜸을 보리라

 

삶이란 여울 안에 무수한 생명체가

배려로 존재하면 더 이상 없겠는데

오늘은 잡초 뽑으며 밭작물에 북주리

 

말로만 성찬 하는 혀끝의 친절함이

두 손 끝 우러나는 참사랑 못 따라가

오늘은 바위틈 자란 뱀 고사리 되리라.

 

한정찬 시인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