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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 공시

관리협회. 종합정밀점검 대상 확대로 내년 업체 실적 증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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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8/07/31 [08:01]

2018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 공시

관리협회. 종합정밀점검 대상 확대로 내년 업체 실적 증가 예측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07/31 [08:01]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남상욱, 이하 관리협회)는 ‘2018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를 완료하고 31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총 379개 업체가 평가받은 점검능력평가에서는 (주)건국이엔아이가 115억4101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주)한방이 43억2365만원, (주)유일이엔지가 42억516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점검능력평가는 건축물 관계인과 발주처가 적정한 소방시설관리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관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평가액 기준 5억원 이상 기록한 업체는 173개로 전년대비 약 18%(27개)가 늘었다. 평가액 기준 10억원 이상 업체는 약 11.9%(5개), 평가액 기준 30억 이상 업체는 3개에서 5개로 증가했다. 

 

관리협회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종합정밀점검 대상 확대로 내년 업체의 실적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관리협회에서 발행하는 ▲점검능력평가 종합확인서 ▲점검능력평가 순위확인서 ▲소방시설점검 실적확인서 ▲소방시설점검 세부실적확인서 ▲소방시설점검 단일실적확인서 ▲점검실적총괄표와 내역서 등 6종으로 각종 입찰 시 제출 서류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관할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등록수첩에 점검능력평가액을 기재 받아 내년 7월 30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관리협회 관계자는 “발주처는 점검능력평가를 통해 업체 실적을 확인하고 부실점검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점검능력평가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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