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5일 오후 5시 45분께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한 양돈축사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으나 자체 진화됐다고 밝혔다.
양돈축사 내부의 폐수정화용 약품을 배합하는 간이 창고에서 미상의 발화 열원에 의해 발화돼 창고 일부가 소실되고 자체 진화된 화재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창고 10㎡와 유기농 사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4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 1시 13분께는 다도면 옥실길 풍산리에서 미상의 마을 주민이 임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당일 풍향에 의해 불씨가 배수로 우수관(PVC주름관)에 착화 발화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해 산불로 번지지는 않했다.
이 불로 배수로 우수관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2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견이불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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