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원소방, 전국 인명구조견 관리실태 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관리 부분ㆍ사육환경ㆍ안전관리 등 11개 항목 높은 평가 받아

광고
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10:21]

강원소방, 전국 인명구조견 관리실태 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관리 부분ㆍ사육환경ㆍ안전관리 등 11개 항목 높은 평가 받아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8/16 [10:21]

 

[FPN 배석원 기자]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 전국 인명구조견 관리실태 점검에서 강원소방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가 주관한 이번 점검은 8개 시ㆍ도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행됐다.

 

점검은 관리운용 규정에 따라 인명 구조견 관리 부분(건강관리ㆍ방역ㆍ예산ㆍ수준유지 훈련) ▲시설 및 사육환경 부분(견 사육시설ㆍ출동차량ㆍ훈련시설) ▲인적 환경 부분(핸들러 근무체계ㆍ출동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소방은 점검 결과 건강상태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훈련시설 보강과 직업체험교실 운영, 안전관리 부분이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1998년 11월 전국 최초로 선제적 인명 구조를 위해 구조견 운용을 시작한 강원소방은 그간 총 530여 회 출동해 29명의 인명 구조, 실종자 11명을 구조한 바 있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출동 여건을 개선하고 핸들러 전담제 실시와 일상 훈련을 통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며 “특히 영동 지역에 있는 인명구조견을 향후 영서 지역에도 확대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