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각소리와 함께 모두들 그동안 숙련해왔던 모습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38도의 폭염 속 대원들 몸에서 비오듯 쏟아지는 구슬땀은 그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구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훈련장에서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대비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최강소방관, 속도방수, 구급응급처치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국소방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대회로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기술경연대회에서 1등으로 뽑힌 대표들이 참여한다. 구로소방서는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한편 2018년도 제31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0일, 11일 양 이틀간에 충북에서 개최된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