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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여름철 급증하는 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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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 기사입력 2018/08/17 [16:30]

[119기고]여름철 급증하는 감전사고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 입력 : 2018/08/17 [16:3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여름철에는 감전사고 급증하고 있다. 사고 유형에서는 충전부에 직접 접촉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아크 발생, 누전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안전장구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것이다. 또 여름철에는 냉방기기에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환경적인 요인으로 감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전기안전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을 지향하며 예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콘센트나 전선 커버가 파손되면 바로 교체하고 무거운 물건이 전선을 누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먼지가 껴 있을 시 면봉이나 헝겊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누전 차단기의 이상 유무 확인도 중요하다. 

 

이처럼 우리는 습관적으로 예방법을 숙지해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며 태풍이나 장마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침수된 곳에 전기는 차단해야 한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연락을 취해 안전점검도 해야 한다.

 

만약 감전환자가 발생한다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고전력의 감전사고 시 심정지 또한 호흡정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하게 되면 119에 신고를 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에게 흉부압박을 지속해야 한다. 이처럼 감전사고의 예방법과 감전사고 시 대처방안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예방법이나 대처방안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건, 사고 발생 시 언제든지 119에 신고를 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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