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산소방서, 소화기로 에어컨화재 피해 막아

에어컨 화재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 성공

광고
이지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16:40]

양산소방서, 소화기로 에어컨화재 피해 막아

에어컨 화재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 성공

이지훈 객원기자 | 입력 : 2018/08/16 [16:40]

▲ 양산소방서는 지난 12일 12시 42분경 양산시 상북면 소재 주택 벽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2일 12시 42분경 양산시 상북면 소재 주택 벽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에어컨과 통신선을 연결한 (T자형) 3구 콘센트에 과부하ㆍ과전류가 흘러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자가 119에 신고 후 직접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

 

전종성 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에어컨 가동 시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를 확인하고 에어컨을 쓰지 않을 때는 반드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전원을 뽑아 사전에 화재 예방과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자”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소화기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