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8일 충주에서 열리는 2018 충주 세계 소방관경기대회 운영기간(9.10~9.17)동안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오픈하우스는 전 세계 소방관들에게 충북소방을 홍보하고 국적을 뛰어넘는 친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각종 소방장비와 제복 전시, 소방안전 교육, 속도방수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서 방문 신청은 충주 세계 소방관경기대회 행사장 내 게임빌리지 접수 센터에서 가능하며 대회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오전 10시, 오후 3시 2차례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기회로 외국인 소방관들과 친분을 쌓고 각종 정보를 공유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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