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 경남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적분쟁의 법률 지원ㆍ소방안전 교육 지원의 상호협력 체제 구축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31일 오전 11시 경남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한 민ㆍ형사 사건 법률 지원을 위해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소방은 교통사고, 구급대원 폭행사고, 참혹한 현장목격에 따른 PTSD 등 임무 수행 중 발생하는 소송ㆍ고발 등 크고 작은 법률분쟁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경남지방변호사회는 법률적 지원,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소방안전 교육 지원 등 상호협력을 약속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권순호 본부장ㆍ경남지방변호사회 김주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창원소방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받게된다. 서로가 상생ㆍ발전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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