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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하는 ‘국민안전체험관’ 울산에서 첫 개관

기초안전ㆍ생활안전 등 5개 테마존과 15개 체험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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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8:13]

자녀와 함께 하는 ‘국민안전체험관’ 울산에서 첫 개관

기초안전ㆍ생활안전 등 5개 테마존과 15개 체험시설 완비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9/05 [18:13]

▲ 울산 국민안전체험관 구성도     © 행정안전부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정부가 표준모델을 개발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의 첫 번째 모델이 지난 4일 울산에 개관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155개 체험관 상당수가 작은 규모와 구체적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험시설 부족이라는 용역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령인구(6~21세) 등 지자체 체험관 수요를 반영해 서울 도봉과 인천 서구, 광주 북구, 경기 오산, 충북 청주, 경남 합천,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에 신규건립이 추진 중이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울산 국민안전체험관은 이 사업의 첫 번째 모델로 산업시설이 밀집돼 폭발과 대형화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원자력ㆍ화학안전 체험교육에 중점이 맞춰졌다.

 

울산시 강동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체험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기초안전ㆍ생활안전ㆍ지역특화 안전 등 5개 테마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대 50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송상훈 행안부 안전문화교육과장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155개 체험관과 신축되는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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