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은 오는 10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기념하는 우표 총 68만8천장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대회 종목 중 하나인 최강소방관경기 장면이 담긴다.
세계 최고의 소방관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 헬멧과 방화복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 세트를 등에 멘 채 소방호스 끌기 ▲장애물 코스 ▲타워 오르기 ▲계단 오르기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경기 우승자에게는 대회 최초로 챔피언 벨트가 수여될 예정이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또 75개 종목에 63개국 6600여 명의 전ㆍ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의 뜨거운 열정이 전 세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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