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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8 지진 안전 주간 지진 대피훈련

12일 오후 2시 라디오 방송 통해 상황전파 20분간 진행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9/11 [18:04]

▲ 시민들이 비상계단을 통해 지진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방재신문

 

[FPN 배석원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2018 지진 안전 주간(9.10~14)’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은 국민이 지진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캠페인(9.10~14)과 더불어 대피훈련(9.12), 국제세미나(9.13~14)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기간이다.

 

제408차 민방위의 날 훈련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전 중앙ㆍ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전국의 학교ㆍ유치원ㆍ어린이집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한다. 또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대피훈련의 중요성 등을 안내한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시민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대피훈련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이후 두 번째다.

 

행안부에 따르면 민간시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지만 기초ㆍ광역자치단체에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1개소 이상의 민간시설에서 시범훈련을 진행해 주민의 훈련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피훈련 전에 지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대피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20분간 라디오 방송(KBS 등 11개 방송사)을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한 뒤 훈련을 진행하고 별도의 민방위 경보와 차량 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전했다.

 

라디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약 1분 30초간 전파되며 훈련 설명과 함께 행동요령ㆍ정부 지진대책 등이 안내된다.

 

류희인 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로와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진은 막을 수 없지만 미리 대비하면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국민이 꼭 기억하며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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