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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부평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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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3 [16:16]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부평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세트 기증

119뉴스팀 | 입력 : 2018/09/13 [16:16]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3일 오후 서장실에서 렛츠런CCC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로부터 소화기와 주택화재 경보기 100세트를 전달받는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방서에 화재 안전약자를 위해 써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와 천장에 붙여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 화재 경보기’로 지난해 2월 5일부터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는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화재 시 빠른 대피가 가장 중요하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한곤 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지역 곳곳 전달돼 가정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한 뜻 모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권 서장은 “지역사회의 화재 안전을 위해 선뜻 기증해준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취약지역에 보급해 안전한 부평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날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부평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우 등 안전약자 세대에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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