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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화재안전특별점검, “더 이상 국보손실 없다”

박물관ㆍ미술관 등 50개소 대상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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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02 [11:10]

소방청 화재안전특별점검, “더 이상 국보손실 없다”

박물관ㆍ미술관 등 50개소 대상 점검 실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10/02 [11:10]

[FPN 김혜경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이 2일부터 한 달간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50개소를 표본으로 화재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국립박물관 화재로 약 2천만 점의 세계유산이 소실됨에 따라 국내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화재와 기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보와 보물이 다수 소장된 국립중앙박물관 등 4개소는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소방특별조사단을 편성해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해 점검한다.

 

나머지 박물관 46개소는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에 대해 긴급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소방청으로 제출토록해 관리 주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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