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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 개최

병원중심 바이오IT 융합 컨퍼런스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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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15:30]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 개최

병원중심 바이오IT 융합 컨퍼런스 병행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10/04 [15:30]


[FPN 김혜경 기자] =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는 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의원과 소방청 조종묵 청장, 충청북도 한창섭 부지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 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 충북대학교 한헌석 병원장,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안인환 본부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최호순 학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김동식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 1만4710㎡, 연면적 2만20055㎡의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300병상 규모와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응급 중증 화상 환자를 위해 옥상에는 3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서 운용 중인 모든 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헬리포트를 갖췄다. 또 중증화상센터의 경우 화상의 가장 큰 문제점인 ‘감염’에 취약한 점을 보완해 투블럭시스템(이중통로) 개념을 도입했다.

 

준공식 행사 후 헬리포트,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임상시험센터 등 주요 시설에 관한 내부 투어와 함께 ‘병원중심 바이오IT 융합 컨퍼런스’도 열렸다.

 

이 외에도 1층 로비 스마트병원 플라자에서는 7곳의 유망 헬스케어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7층에서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제1회 ‘S.A.V.E. 영웅상’을 제정하고 7명의 현직 소방관과 자녀의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경식 이사장은 “베스티안병원은 최초로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입주해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한다”며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산업계에 확산시키고 지식과 산업 창출의 기회를 기업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클러스터란 ‘의료산업’과 ‘클러스터’라는 두 가지 개념이 결합된 복합 신조어로 의료에 필요한 새로운 치료법과 기기 개발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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