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최인창 단장(왼쪽)과 호텔마리나베이서울의 김동석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와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단장 최인창)은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대표 장관우)과 함께 전ㆍ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에서는 소방가족 전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소방관 가족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근처에 있어 요트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수영장, 헬스장, VR 게임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출장 시 호텔을 이용하는 소방관들에게는 공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석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공무원의 여가 선용과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창 단장은 “우리나라 소방공무원이 편안한 출장과 휴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제공해 준 호텔 관계자에게 고맙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에게 많은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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