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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MBC 문화방송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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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0/17 [14:14]

마포소방서, MBC 문화방송 긴급구조 종합훈련

119뉴스팀 | 입력 : 2018/10/17 [14:14]

 

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는 지난 16일 상암동 소재 MBC 문화방송에서 은평ㆍ서대문소방서와 119특수구조단, 마포구청, 군, 경찰서 등 23개 기관 800여 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등 46대의 장비를 동원해 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3시 MBC 문화방송에서 위험물 방화에 의한 대형 화재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해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소방서는 ▲자위 소방대ㆍ선착 소방대의 초기 대응 ▲민ㆍ관ㆍ군 합동 총력 대응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수습ㆍ복구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을 훈련했다.

 

 

이번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대규모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MBC 문화방송의 자체 비상대응 매뉴얼 점검, 재난대응 기관간의 협업ㆍ대응ㆍ통합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비상방송, 상황전파, 승객 안정화, 대피 등 MBC 문화방송 자체 비상대비 실행 계획의 현장적합성 검증 ▲소방ㆍ군ㆍ경 및 유관기관의 신속 정확한 현장 긴급조치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능력 점검과 문제점 도출ㆍ개선대책 수립 ▲자체 비상대비계획과 관의 대응기관간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박순일 서장은 “이번 훈련을 기반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은 현장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견고히 구축해 더욱 안전한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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