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8일 오후 3시 23분께 경기 용인시 신용인변전소 내 에너지 저장장치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 컨테이너 18개 동 중 1개 동과 리튬배터리 등을 태우고 7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축전지 설비 충ㆍ방전 자체 점검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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