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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트리, 소방관 PTSD 상담 지원 크라우드펀딩

후원금 ‘달려라 홍차’ 프로젝트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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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34]

위시트리, 소방관 PTSD 상담 지원 크라우드펀딩

후원금 ‘달려라 홍차’ 프로젝트에 전달 예정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8/10/22 [16:34]

▲ 위시트리에서 진행 중인 리워드 상품     © 위시트리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대학생 연합동아리 ‘위시트리’가 지난 18일부터 소방관의 PTSD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심리상담을 지원하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위시트리 소속 대학생들이 직접 맨투맨 티셔츠와 노트북 스티커 등을 디자인ㆍ제작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위시트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 소속 크라우드펀딩 메이킹팀으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공동체의 선한 영향력을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펀딩을 통해 창출한 수익금은 소방관 PTSD 장기 프로젝트인 ‘달려라 홍차’에 후원될 예정이다. ‘달려라 홍차’는 소방청 정책자문위원인 홍성아 교수를 주축으로 수도권 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직접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고 소방관 PTSD 관련 상담도 병행하는 프로젝트다.

 

이태균 위시트리팀 회장은 “해마다 순직하는 소방관 수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방관의 수가 많다는 통계를 보고 소방관분들을 위한 펀딩을 결심했다”며 “소방관의 PTSD 심리치료를 돕는 ‘달려라 홍차’를 통해 소방관분들의 조금이나마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시트리 프로젝트는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www.ohmycompany.com/reward/60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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