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소방산업공제조합 임시총회 개최한호연 이사장 “올해 말 누적 적자액 5억원 미만 감축, 내년도 흑자 전환 목표”
이날 총회에는 남상욱 비상임이사, 조중현 이사, 김회택 비상임감사를 비롯해 서울ㆍ대전ㆍ부산ㆍ광주 지점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성원 보고, 전차 총회 의사록 보고, 업무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조합 사옥 명칭 결정의 건은 대의원 거수로 ‘소방산업공제회관’으로 결정했다.
한호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작년 말 기준 35억원이 넘는 누적적자를 금년 말까지 5억원 미만으로 감축하고 내년에 반드시 흑자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방사업자의 보증이용률이 향상되도록 보증한도와 수수료율 등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금 운용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자금운영위원회를 신설해 투자상품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산업공제조합은 내년 4월 1일 신사옥 입주식 겸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