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주 광주소방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일 오후 3시 광산구 소재 lg이노텍(주)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날 현장지도 방문은 최본부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설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최본부장은 이곳에서 lg이노텍 하충신 공장장을 포함한 직원 5명과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등 최근 어려워진 경제현실에 처한 하남공단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소리를 듣고 소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본부장은 “설 연휴동안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소방도 시민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