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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대형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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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1/12 [14:00]

마포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대형 화재 막아

119뉴스팀 | 입력 : 2018/11/12 [14:00]

 

마포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9시 19분 성산동의 자동차공업사 작업장에 놓여있던 재활용쓰레기에 지나가던 행인이 버린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인근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잘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면 소방차 몇 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평소 우리 주변에 설치돼 있는 보이는 소화기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적극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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