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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 위험물학회장 “화학 사고 발생 않도록 법ㆍ제도 등 개선돼야”

한국위험물학회, 구미 불산 누출사고 6주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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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17:48]

문일 위험물학회장 “화학 사고 발생 않도록 법ㆍ제도 등 개선돼야”

한국위험물학회, 구미 불산 누출사고 6주기 포럼 개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11/15 [17:48]

▲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위험물학회 ‘구미 불산 사고 이후 유해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됐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위험물학회(학회장 문일)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구미 불산 사고 이후 유해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산업부, 소방청 등 위험물 관련 민ㆍ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특수 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의 화재폭발 리스크 평가 방안(빈센트디오지오 삼성화재 방재연구소​ 전무) ▲구미 불산 사고 이후 유해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과장) 등 특별강연과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우종권 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실 실장과 유방현 가스안전공사 처장, 윤은상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국장, 박백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팀장, 임준형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소방령이 토론자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였다. 

 

▲ 문일 한국위험물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한편 이날 문일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화학사고는 구미 불산 사고 전ㆍ후를 기점으로 많은 것이 변화했다”며 “한국위험물학회는 매년 구미 불산 사고를 기점으로 변화 추이를 점검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변화 추이를 짚어보고 향후 화학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 사회적 문화를 개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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