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3일 오후 3시 1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갈대밭 약 15ha가 탔다. 화재 당시 약식 통제단을 운영하고 공룡알 화석산지 앞에 저지선을 만들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은 헬기 등 장비 40여 대와 인력 28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3시간여 만인 14일 오전 1시 11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성소방서는 사진작가가 사진 촬영을 위해 연막탄을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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