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4일 오후 10시 3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7층짜리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투숙객 등 23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층 6, 7호 벽체와 천장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부산중부소방서는 4층 6, 7호 벽면 콘센트와 벽체 일부가 심하게 탄 점 등을 미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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