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22일 오전 영월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평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보다 정확하게 시행하기 위해 가슴압박 깊이(5~6cm), 압박속도(분당 100~120회)를 알맞은 깊이와 속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마네킹(애니)을 활용해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119 신고요령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여러 교육도 병행했다.
이영민 교육담당자는 “학생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실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반복하고 연습해야 실제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찬수 객원기자 chs21a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전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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