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용산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피해 막아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1/23 [16:00]

용산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피해 막아

119뉴스팀 | 입력 : 2018/11/23 [16:00]

 

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용산구 원효로77길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화재를 초기 발견해 진압,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싱크대 위로 올라가면서 인덕션이 작동, 올려져 있던 물통이 가열돼 연소로 이어져 발생했다.

 

다행히 큰불로 번지기 전 주방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이웃주민이 이를 듣고 신고할 수 있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인기척이 없음을 알고 문을 강제 개방, 화재가 크게 번지기 전 신속히 진화했다.

 


이문성 예방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고였다”며 “이처럼 화재 발생 초기에 이를 전파할 수 있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용산소방서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