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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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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2/05 [14:40]

부평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위’

119뉴스팀 | 입력 : 2018/12/05 [14:40]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4일 인천소방이 개최한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 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전문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지난 4일 인천소방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한 명씩 출전했다.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임용돼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이수린 소방사가 무대에 나섰다.

 

이 소방사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선박사고 시 대응 방법을 담은 ‘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강의는 구명동의 착용방법, 탈출 시 안전한 입수요령 등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 환경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선박 탈출 시 입수요령과 구명동의 안전끈 미착용 시 위험상황을 연출하고자 안전체험관의 협조를 구해 선박시설 앞에서 직접 촬영한 교안영상을 활용, 이해도를 높이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은 강의 전개의 흐름과 체계성, 표현력과 전달력 등 강의 기술 등을 두루 평가해 이 소방사가 1위를 차지하면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이수린 소방사는 내달 1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시ㆍ도의 소방안전강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역량을 겨루게 된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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