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13일 오전 구조대 차고에서 서울남대문경찰서 112타격대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대테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2타격대 대테러 초동조치부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의뢰함에 따라 ▲화생방, 폭발·붕괴 등 테러ㆍ특수재난 위기상황 대처요령 ▲테러 상황 발생 대비 대테러 장비 점검ㆍ정비와 가동 유지 ▲출동 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112타격대는 기타 각종 사건ㆍ사고와 재해 발생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초동 조치ㆍ구조활동응 위해 경찰서 경비과 소속하에 설치된 부대다.
장인덕 구조2대장은 “테러 관계기관 간에 공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일선에 서야 한다”며 “대테러 대응ㆍ대비훈련을 통해 늘 준비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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