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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2월 말까지 한파 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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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14:30]

통영소방서, 2월 말까지 한파 구급대 운영

이초희 객원기자 | 입력 : 2018/12/14 [14:30]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손상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한파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파로 인한 한랭손상환자가 2013년 259명에서 2017년 632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42명, 구급차 5대, 펌뷸런스 대원 37명, 펌뷸런스 4대를 동원하고 각 차량에는 급속 온풍기, 은박담요, 핫 팩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한파가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파예보에 맞춰 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한랭손상환자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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