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컨테이너의 경우 화재, 의료ㆍ복지의 사각지대에 가려질 우려가 있어 관내 6개 대상에 대해 사회복지 담당과 합동으로 한다.
합동 안전 컨설팅의 내용을 살펴보면 ▲보급된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리상태를 확인해 불량일 경우 교체 수리 ▲겨울철 건강관리 안내ㆍ건강체크(혈압, 혈당체크 등)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등 영광군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화재 위험성 취약부분 사전제거ㆍ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이 있다.
특히 소방안전협의체의 한차례 방문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동시 시행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생활을 체크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 취약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고 생활 빈곤층의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전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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