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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임용 앞둔 새내기 소방관 4주간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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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1/14 [16:30]

진천소방서, 임용 앞둔 새내기 소방관 4주간 실습

119뉴스팀 | 입력 : 2019/01/14 [16:30]

▲ 소방서 실습을 나온 충청, 중앙소방학교 신임 소방사반 6명이 고가사다리차 운용 교육을 받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4주간 소방관 임용을 앞둔 충청ㆍ중앙소방학교 신임 소방사반 6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을 통해 다양한 소방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서 실습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실습생들이 나중에 실제 현장에 투입해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신임 소방사반 실습생들은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체험하게 된다. 각 업무마다 10년 이상의 지도관리관(멘토) 소방관이 배치돼 실습생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베테랑 소방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실습생 최경민 씨는 “소방학교에서 배우기만 하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날 밤부터 설렜다”며 “4주 동안 선배 소방관분들의 경험을 많이 배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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